졸업생후기

제이배관 그를 만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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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드창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5-08-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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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사 지리고 오지게 박고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제이배관용접학원 16기 졸업생 별칭 '테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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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복장, 용접면 쓰면 '차은우' 닮았다는 소릴 듣곤 합니다. (카본 6인치 2G 오른손 자세)


2025년 4월 저는 이곳에 처음 왔고

그리고 지금.현재. 롸잇 나우!! 

졸업생 후기를 쓰기 위해 이렇게 왔습니다.

아! 참 저는 참고로 SK하이닉스현장(이천)으로 가게 됐습니다..!

아직까지도 얼떨떨하기도하고 제이배관에서의 4개월을 한 페이지에 적으려니 


솔직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작년 11월경부터 국비지원을 다녀왔던 터라 자신만만했었습니다. (오만한 테드창)

그러나 저랑 같이 수강하신 분과 실력이 별반 다를게 없었고

오만한 테드창은 멘붕이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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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붕온 거 아님 OTL도 아님 (카본 6인치 1G 오른손 자세)


네 물론 평택에 타사설용접학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이배관을 선택한건 이 사진 한장으로 설명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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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배관 현재 식구들.. 그리고 졸업생 슨배님들.. ㄱ나시나요?? (진도과정)


주먹구구식의 교육이 아니라 수준별 단계별 진도과정. 

오로지 패스시험 위주의 교육이 아닌 현장밀착형 교육 저는 저게 너무 마음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강사님이 제 자리 오셔서 항목에 체크 해주실때의...그 ... 성취감이란..!!! 주모!!!!)

처음 한 달 정도는 정말 고생을 많이 한 기억이 있네요.

포기하고 싶었던 기억도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떠올라 그때의 제가 좀 부끄럽게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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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본 6인치 나를 제일 괴롭힌 5G 새ㄲ..아니 왼손자세입니다^^


하지만, 용접면을 벗었을 땐 늘 원장님, 강사님이 옆에서 봐주시고 계셨고 끝없는 가르침과 

제 수준에 맞는 교육법과 자세를 변형시켜줌으로써 저는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젠 용접 중에 누가 왔는지 아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ㅋㅋㅋㅋㅋ
(제이배관용접학원에 어쌔신 두 분 계십니다.)


그리고 절대 이걸 빼먹을 수 없겠죠

제이배관의 킬링포인트 !!!!양손 모두 교육!!!!

가끔 졸업생분들이 현장에서 일하시다가 남는 시간에 학원에 오셔서 하시는 말이


"양손 다 쓸 줄 아는게 그게 진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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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손에 들려 있는 것은 토치가 아니라 무기.jpg (카본 6인치 현장포인트 왼손자세)



라고 하시는 걸 몇 번이나 본 적이 있습니다.

용접을 하다보면 한쪽 손만으로 하기 어려운 형상이나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걸 다른쪽 손으로 하면 수월해질때가 

아주 많습니다. 

저 역시 졸업생분들과 똑같은 강력한 무기를 들고 가는 거라 인생 처음 겪는 현장이 그렇게 마냥 두렵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다

그리고 

막상 4개월간 형제처럼 지낸 우리 동료들과 눈에서 몸에서 멀어질 생각을 하니 참 아쉽습니다.

용접도 용접이지만 학원에서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하는터라 학원 생활 잘 적응을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적응 잘하게 도와주셔서 이 자릴 빌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취업? 물론 기쁜일입니다만 그것보다 더한 걸 전 얻어가는거 같아서 너무 뿌듯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이배관용접학원을 통해 알게된 인맥이 1년 5년 10년뒤에는 

서로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한 분 한 분 너무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이런 낯간지러운 말을 하는 편이 아닌데.. 나중에 이불킥 하더라도 말해야겠네요!

마지막을 달리 말하면 또다른 시작입니다.

제 인생의 또다른 시작을 도와주신 원장님, 강사님, 우리 동료들 너무 감사합니다.

-16기 졸업생 김범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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