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학원 등록 후 이곳저곳 시험 준비하다가 이번에 시험 합격 후 화력발전소로 취업 나가는 졸업생입니다.

아마 이 글은 용접에 관심을 가지시는 혹은 국비를 배우시는 분들이 찾아볼거라가 생각 듭니다.

저는 철강회사에서 4년 넘게 2교대 근무를 하던 20대 청년이었습니다.

주, 야간 특성상 몸도 피로하고 건강도 많이 나빠지고 가장 큰 고민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아

1년 정도의 고민 끝에 퇴사 후 제이배관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자자 이제 제 이야기는 끝~ 제이배관 교육과정을 둘러보시죠!

텅스텐 받아서 가공하기!

첫 교육이 시작되면 티그 용접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 시작됩니다.

면쓰고 처음 용접물을 보면 신세계

사진이 저렇게 나와서 그렇지 원장님 푸근한 인상이십니다ㅋㅋㅋ

5G... 5G게 힘들어서 용접이 나의 길인가? 라는 생각이 바로 1주차에 찾아온다.

갭 벌리고 5G로 넘어오면 진짜 한번 더 용접사가 나의 길이 맞는지..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ㅋㅋㅋㅋㅋㅋ

절대 용접을 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진짜 엉망진창인 시절을 좀 넘겨서 이제 빽이라는게 좀 나오던 시기네요!


원장님이랑 TL타고 평택 구경 좀하고 드라이브도 하고~ 



베벨링! 정말 대충 하지 말고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현장이나 시험장에서 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필렛과 후렌지 용접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역시 만만한 용접은 한개도 없네요..

턴테이블 교육

 장갑 타는 냄새가 솔솔... 손가락 타들어가는 고통과 함께..

현장포인트

바닥에서 하는 현장 포인트 후 TL 포인트 진행합니다.

머리를 써가며 열심히 하지만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

서스용접

원장님이 말씀은 쉽다쉽다 하시는데 저는 아직도 어렵게 느껴집니다ㅋㅋㅋ

시험 전 날에 학원에서 돌려본 시편입니다.

이번 발전소 시험 사진입니다!

"제이배관용접학원"은 양손 용접을 기본으로 하는 용접학원입니다.

용접의 길은 패기와 열정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혹시 용접에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끈기를 가지고 후회없이 도전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