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후기

제이배관용접학원의 실태 (오실 분들은 무조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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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짱구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5-08-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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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배관 학원 14기 카본+서스반 (취업 준비)


오늘 드디어 학원 후기를 쓰는 날이 오네요.

칼바람 부는 추운 겨울 날 학원에 등록하러 왔었는데 이제는 무더운 여름 날 나가게 되었네요.

학원에서 친구들과 많은 추억과 늦은 저녁까지 연습에 몰두했던 지난 시간들이 시나리오처럼 지나갑니다.

다음 들어오시는 학원생 여러분들도 저 끝까지 불타는 노을처럼 학원에 있는 기간 동안 용접에 불태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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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았다! 용접을 배울까 고민 중이신 예비 학우분들께 이 글을 받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 사진은 제가 처음 모재를 받고 비드연습을 한 결과물입니다. 처음이라서 많이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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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학원 정규수업 중 진도를 나가는 모습입니다. 턴 테이블이라는 기계에 모재를 걸어놓고 용접을 진행을 합니다. 


특히 두 손과 밑에 발로 스위치를 밟아야 하므로 상당히 힘든 수업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원장님께서 직접 보여주시고 옆에서 1:1 지도를 해주셔서 지금은 감을 충분히 잡은 상황이라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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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현장에서 많이 쓰는 그리기를 연습하는 모습입니다. 저렇게 낮게 모재를 세팅 후 누워서 용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평소하는 연습보다는 더 힘들고 어려웠네요.


옆에서는 저렇게 원장님께서 직접 배관을 잡고 테크를 치는데 빨리 하지않으면 압박도 넣어주셔서 느낌이 정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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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시험 자세인 6g로 연습을 한 결과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직진도를 잡기가 매우 힘들었기에 원장님과 여러 방법으로 연습을 진행하였는데요!


정말 교육에 진심이신 분이라 내가 학원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걱정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 또한 그랬기 때문이죠.


연습을 하는 자기 자신도 중요하지만 옆에서 어떤 지도를 해주냐에 따라 실력이 빨리 올라가기 때문에 상당한 영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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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2개월 차쯤 6인치 빽 넣은 결과물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가시처럼 와이어가 찝히고, 울퉁불퉁했지만 수많은 연습과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오면서

자연스러운 연결과 부드러운 빽 비드가 나오네요. 저는 학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 가서도 원장님이 주신 용접봉으로 항상 봉질 
연습을 해왔습니다.

특히 제이 배관에서는 양손으로 용접을 배우기 때문에 양손 다 봉질 연습을 해왔습니다. 너무나도 공급에 도움이 많이 되는 
연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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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에게도 취업이 나가는 날이 오네요. 원장님께서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고 저녁을 사주셨습니다! 앞으로 용접사로써에 대한 말씀과 격려를 듣고, 마음가짐에 대한 것들도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네요!

(아주비싼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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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생분들의 대부분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랜만에 학원이 가득 차 있네요! 제가 커피 사려고 인원수를 셌더니 20명이..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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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더운 여름 날 연습을 하다 보면 학원생들끼리 모여서 수박을 먹으며 잠시 쉬는 모습입니다.

옆에 있는 동기 또는 친구와 하루 종일 용접 얘기만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며, 저녁 늦게까지 같이 연습하는 추억도 
생각이 나네요.

지금 학원에서는 좋은 친구들과 형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앞으로 졸업해서는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끈끈한 인맥이 
되어가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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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먼 훗날 학원 졸업 후 현장에서 마주칠 제이 배관 식구 여러분들께 항상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 극복하시고 모두 A급 용접사가 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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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원장님과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모두가 잘 되었으면 하는 원장님의 마음과 같은 마음입니다.

제이 배관 식구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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